맛집 리뷰스토리

영등포 맛집) 너무 배고플때 찾아가는 중국집 :) 홍콩반점 다녀온 후기

립스토리 2021. 3. 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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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스토리 입니다. 어제 거센 봄비가 오고 또 쌀쌀해졌는데요. 서서히 겨울의 끝을 향해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홍콩반점 올라가는 길

이번 포스팅은 홍콩반점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할려고 합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홍콩반점을 가봤는데 항상 짬뽕만 먹다가 다른 메뉴도 먹고 싶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내부

간단하게 영등포역에서 얼마 안되는 거리에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내부는 꽤 넓었습니다. 이때가 오후 3시쯤이였는데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어요 ㅎㅎ

메뉴

요새 중국집들은 메뉴들도 엄청 다양하고 그런데 홍콩반점은 되게 간단하게 있는 기분이에요. 저희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포스터에 붙혀있는 "쟁반짜장"을 주문 하기로 했습니다.

쟁반짜장 모습

이렇게만 봐도 야채들이 굉장히 많지 않나요?? 면이 아주 꼭꼭 숨어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야채들이라 거부감은 안났어요.

뒤이어 나온 탕수육

역시 중국집 오면 빠지면 안되는 탕수육!까지 주문을 했고 본격적으로 탕수육이 나오면서 벨트를 풀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홍콩반점에서 쟁반짜장은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났어요. 면 상태도 괜찮았고 배고파서 그런지는 몰라도 후루룩 정말 잘 들어갔어요. 특히 저는 "목이 버섯"이 들어가서 더 잘먹었던거 같아요. 너무나 좋습니다 ㅠㅠ

탕수육.. ㅠㅠ

그리고 탕수육! 사실 부먹인 상태로 와서 좀 당황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고 찹쌀 탕수육이여서 그런가 눅눅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전에는 찹쌀 탕수육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여기꺼는 정말 맛있었어요!🖐

맛있게 먹고 난 후

그리고 홍콩반점에서 배를 엄청 채우고 난 뒤 롯데백화점을 기운 넘치게 구경을 했답니다.

사실 너무 배가 고플때는 뭐 먹을지 고민하는것 보다 누구나 아는 식당을 찾아가서 기분좋게 배를 채우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여기 홍콩반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