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스토리

압구정 로데오 맛집) 형훈텐동 과연 맛있을까??

립스토리 2021. 3.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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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리뷰 스토리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저번에 "저스트 텐동"에 이은 두번째 텐동 도전!! 바로 "형훈텐동"을 다녀왔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형훈텐동은 2층입니다.



그림자 주의..

네 형훈텐동은 2층이라고 합니다. 형훈텐동 이름만 들어선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사람이름과 관련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입장 전): 어떻게??

대기표 뽑는곳

뽑아 뽑아~ 날마다 오는게 아닙니다~ 뽑아 뽑아~~ (죄송합니다) 네 2층으로 오면 이렇게 대기표를 뽑는 키오스크?가 있는데요. 다른곳과 달리 이렇게 대기표를 뽑아서 입장하는게 신기했습니다.👍

입장전 양해의 말씀???



네 빈자리가 있어도 바로 착석 안내는 못하는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합니다. 텐동의 퀄리티를 위해서 조금만 기다려보죠 ㅎㅎㅎ

메뉴는???

그냥 기다리기 뭐해서 입장 전에 벽면에 붙은 메뉴판을 보면서 고르시면 될꺼 같습니다.
저희는 "형훈 스페셜텐동+유자토마토, 형훈텐동" 이렇게 골랐습니다.!

주문은 어떻게??

입장을 하고 나면 바로 앞에 이렇게 키오스크가 마련이 되있는데요. 여기서 골라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까 고른것과 콜라까지 해서 3만원이 겨우 안되네요 ㅎㅎㅎ

내부는??



내부는 뭔가 깔끔했어요. 오픈키친과 테이블이 많고 자주색의 의자들이 눈에 띕니다.

이렇게 창밖을 바로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까지!! 여기는 혼자 왔다면 이 자리를 이용 하셔도 되겠네요 ㅎㅎ

본격적으로 착석

저희는 일반 테이블에 그냥 앉았어요! ㅎㅎ 약간 테이블이 작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수저들은 뭔가 일본 일본 하죠~~??

넌 누구냐?

한 5분 10분이 되었을까요. 이렇게 장국을 주셨습니다.

짜자잔 뚜껑을 열어보니 장국의 향과 그리고 뜨거움... 뜨거우니까 조심히 드셔요 ㅎㅎㅎ

이것이 유자 토마토

이게 아까 주문했던 스페셜텐동과 같이 나오는 유자토마토 입니다. 음.. 유자토마토는 솔직히 말하면 식감은 좀 그랬습니다. 약간 푸수숙?? 그 토마토 오래 절여서 식감을 망친 느낌??이였어요. 그것만 아니였으면 완벽한 맛이였을꺼 같아 아쉬웠습니다. 소스는 굿!!

스페셜 텐동 (앞), 형훈텐동 (뒤)

토마토를 두 조각 먹을 때 쯤 엄청난 비쥬얼에 텐동들이 입장 했습니다.

스페셜 텐동

제가 먹은건 바로 이 스페셜 텐동인데요?? 장어 반마리가 나오는겁니다.

형훈텐동

기본텐동에 속하는 형훈텐동입니다. 딱 기본적으로 재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많이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은 형훈텐동 추천입니다!

꽈리고추

저희가 따로 시킨 꽈리고추! 개당 500원입니다. 텐동에 들어가 있는 꽈리고추는 별로 안매운데 이렇게 따로 주문한 꽈리고추는 아주 알싸한게 맵드라고요 ㅎㅎ

저번 텐동 리뷰때 실망한 부분인 밥!! 이번에 형훈텐동 오면서 사실 걱정 했습니다. 또 실망하면 어쩌나 했는데 밥은 꼬들꼬들 한게 맛있었고 기본에 충실한거 같아 딱 맘에 들었습니다.!

튀김들

튀김은.. 솔직히 그저 그랬습니다. 물론 맛은 좋았습니다만 겉바속촉의 느낌을 좋아하는 저로선 여기는 겉이 바삭거리지 않았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젓가락질을 했는데 바로 튀김이 조금 벗겨지더라고요.

그래서 어땠어???

네 이렇게 해서 먹어봤는데요. 음..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타레소스가 좀 밍밍해서 밥이랑 비벼 먹는데 싱거워서 몇번을 뿌린지 모를정도로 약간 밍밍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했던 튀김! 아쉬웠습니다. 좋았던점은 텐동이 빨리 나오고 좀 체계적?? 이였던거 같고 맛이 무난한게 장점이지 않나~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