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스토리

여의도 맛집) 용호낙지 흡입 후기 (낙.곱.새)

립스토리 2021. 2. 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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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 스토리입니다. 오늘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셨나요~~ 내일은 또 눈 소식이 있다고 하네요. 눈길 조심하세요~! 

오늘은 제가 낙곱새로 유명한 체인점이죠?? 여의도에 있는 용호 낙지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제가 예전에 부산에서 낙곱새를 맛봤을 때 너무나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갔어요 ㅎㅎ

 

어서오이소~~~ 

 

 들어가기 전 부터 부산 사투리로 어서 오세요~~ 맞이해주네요.ㅎㅎㅎㅎ

 

늦은 오후 

 

일요일 늦은 오후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ㅎㅎ 점심시간이 다 지나서 가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한산~~ 했습니다. 

 

맛있는 척 하지마라 원래 맛있다 아이가~~ 

 

굉장한 자신감이~~ 맛이 궁금해집니다. ㅎㅎ

 

메뉴 수저통

 

여기는 메뉴판은 따로 없고 이렇게 수저통 위에 메뉴가 간단하게 있어서 보면될꺼 같아요. 여기는 세트메뉴 위주인데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요~!! 저기 보이는 낙. 곱. 새 말고도 낙. 새. 차였나.. 차돌박이가 들어있는 메뉴도 있더라고요. ㅎㅎ 취향에 맞게 주문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낙곱새가 목표였기 때문에 고민도 안 하고 주문했어요 ㅎㅎ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는 콩나물, 계란찜, 부추무침, 김가루, 김치, 그리고 차가운?약간 미지근한 동치미 국물까지~ 저 중에서 콩나물, 부추무침, 김가루는 밥 비벼 먹을 때 넣어서 먹는 반찬인 거 같아요. 

 

 

 밥은 비벼먹기 쉽게 저렇게 큰 그릇에 담아서 나오는데요. 밥은 솔직히 양이 조금이였어요.. ㅎㅎ 하지만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고 하네요~~!!

 

크~~ 나왔습니다. ㅎㅎㅎ 

 

아주 금방 나온거 같아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당면도 있네요. 사리는 라면 사리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낙지가 오동통해 보이는 게 맛나 보이네요 ㅋㅋ

보글보글 끓는중 인데 너무 배고파요 ㅋㅋㅋ 계속 "불멍"보듯이 멍하니 쳐다본 거 같아요 ㅋㅋ

 

짠~~~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이제 드셔도 됩니다~~" 라는 시그널이 떨어졌습니다. 후훟후

 

낙.곱.새의 맏형

 

낙지가 아주 오동통해 보이죠?? 확실히 씹으면 오동통하고 그래서 식감이 되게 쫄깃거리는 게 맛있었어요. ㅎㅎ

 

자 다음은 곱~!!! 

 

저는 곱창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씹을 때 곱이 딱 터져 나올 때 너무 맛있었어요. 하지만 곱은 적게 들어가 있는 거 같아 아쉬웠어요 ㅠㅠ

 

자~ 막내 나오거라~~ 

 

막내~~ 새우인데요~!! 맛은 음... 그냥 새우맛~!!! 평범했어요.ㅋㅋㅋ 그래도 양념이랑 잘 버무려져서 잘 먹은 거 같아요

 

각종 채소

 

각종 채소들이  있습니다. 사실 낙곱새보다 채소들이 많은 기분... ㅎ

 

맛있게 먹는 방법~! 

 

네 이렇게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해주는데 아까 그 큰 그릇에 담긴 밥에다가 낙지를 넣고 비벼 먹으면 되는데 이때 팁~!!! 콩나물, 김가루, 부추를 넣으면 되는데 이때 "적당히"가 중요한 거 같아요~!! 많이 넣으면 짜다고 하네요~ 

 

자 한번 따라해봅시다~

 

일단 밥에 낙지를 넣었고~~

 

순서는 다르지만~~ 

 

김가루 첨가~~!!

 

그 다음 부추~!! 

 

개인적으로 저는 부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마음 같아선 왕창 넣고 싶었지만 짜다고 하니까 적당히 ㅎㅎ 

 

그 다음 콩나물~~!! 

 

역시 비벼 먹을 때 단골손님이죠~ 바로 콩나물!! 콩나물이 빠지면 섭섭할 거 같아요 ㅋㅋ 

 

한입에 왕~~!! 

 

자~~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이렇게 먹으니까 너무나 맛있네요 ㅠㅠ 낙곱새 진짜 오랜만에 먹는데 역시 매력 있습니다. 이렇게 비벼서 먹는 건 처음인데 정말 맛났어요. 굳굳 @@


맛 총평입니다~! 맛은 굉장히 맛있었어요. 같이 간 "여친님"이 부산으로 다음으로 맛나고 했었어요~!! 처음에는 뭔가 찐하고 매운 걸 원했는데 맵지가 않아서 읭? 이랬는데 맵기 조절 가능해서 직원분이 소스인가 뭔가 더 넣어줘서 찐해지고 매워져서 한결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밥은 조금이다 했는데 충분하더라고요. 위가 작아졌나...?

 

살펴가이소~~~

 

나갈 때도 부산 사투리로 마무리이네요~~ 여기서 잠깐!!!

 

후식~~

 

이렇게 계산하실 때 요구르트도 가져가시면 될 거 같아요 ㅎㅎ 생각지도 못했는데 별거는 아니지만 기분은 좋은 ㅎㅎ 

 

마지막 요구르트 샷

 

나오고 나서 요구르트 원샷을 때리고 기분 좋은 배부름으로 길을 떠납니다. ㅎㅎㅎ 너무 맛나게 잘 먹었어요~~ 다음번에는 다른 체인점도 도전~!!!  다음에는 차돌박이 들어가 있는 걸로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