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 스토리 입니다😁 연휴 잘보내셨나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저스트 텐동인데요~~ 기대감이 큰 만큼 아쉬움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ㅠㅠ 그럼 시작 해보겠습니다~!
텐동은 일본에서 넘어온 튀김덮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 생소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TMI 주의)제가 텐동집에서 잠깐 알바 했을때 텐동이 우동이라고 생각하고 오신분들도 꽤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ㅎ
저스트 텐동은 오픈이 12시이고 브레이크 타임이 15시부터 17시까지여서 이제 저녁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사람들이 벌써 꽉차서~ 웨이팅을 해야했어요.🥲🥲
역시 홍대의 향기가 나오는~ 작품같은 의자에 착석해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정하면 됩니다. 저랑 여자친구와 갔었는데 저희는 "저스트 텐동","에비텐동"을 주문했고 매실 에이드도 주문했답니다.! 주문하고 15분 정도 더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네 드디어 입장을 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죠??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가 보니 기념일 발렌타인 데이!
테이블석 말고도 닷지석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조리과정을 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주문했던 매실에이드가 먼저 나왔어요. 에이드 종류에는 알코올을 넣을수도 안넣을수도 있어요! 저희는 넣어서 주문했답니다. "한라산 소주"한잔 정도 넣어준다고 합니다. 맛은 생각 외로 너무 맛있어요... 매실 에이드 추천 왕추천!!
장국이 나왔어요~! 사실 맛은 저에게는 그저그랬어요.. 약간 오뎅국물이 느낌이 났어요. 그 특유의 장국맛이 안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텐동집 마다 장국의 개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드디어 메인! 텐동이 나왔습니다. 튀김들이 큼지막해서 좀 놀랬어요. ㅋㅋ
텐동을 처음 드시는분들이 많아서 저렇게 먹는 팁을 알려줍니다! 저도 전에 일했을때 은근 많이들 물어 보시 더 라고요. 밥과 반찬이 필요하시면 요청하시면 됩니다.
텐동들을 이렇게 앞접시에 옮겨 담으시면 됩니다.
제가 저스트 텐동의 아쉬움이 여기서 나옵니다. ㅠ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쉬움이 느꼈던게 밥이였습니다. 저스트는 다른 일반 텐동집과 다르게 "갓절임"이 위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확실히 호불호가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굳이 넣을 필요가 있었나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차별을 둔거 같습니다.
텐동하면 수란도 빠질수 없죠?? 사실 수란은 맛있습니다. 맛있는데 역시나 밥이 아쉬웠습니다. 약간 된밥?? 이여서 잘안비벼지고 타레 소스가 잘 스며들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타레 소스를 몇번 더 부웠습니다.😂😂
단호박 튀김 광장히 크죠~~?? 튀김은 정말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타레소스와 잘 어울려서 맛나게 먹었던거 같고 단호박의 단맛이 잘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저는 김매니아로서 일단 5점 만점의 4.5! 일단 크기가 커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곳을 가면 김이 작을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아쉬웠는데 여기는 큼지막해서 좋았습니다. 맛도 짭잘해서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꽈리고추!!! 크야~~~ 역시 맛있긴 했는데 좀 더 매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끝판왕 새우입니다. 보시다시피 진짜 큽니다. 실제로 보면 더 큽니다. 새우 4마리만 먹어도 배부를거 같습니다. 저 튀김 같은 경우에는 식감도 오동통하고 큼지막해서 씹는맛도 있어서 너무나 질먹었습니다.😉
에비텐동 위주의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정말이지 튀김은 인정!! 하지만 밥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양도 너무 많아서 좋긴했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드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지금와서 생각 나는건.. 매실 에이드..🤣 다른건 모르지만 매실 에이드는 정말 맛났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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