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토리

<철산역>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은 후기

립스토리 2021. 1. 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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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스토리입니다. 새해를 맞이한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가는데요. ㅎㅎ 요새 엄청 추우시죠?? 

요즘 같은 시국에 감기안걸리게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오늘 리뷰는 바로 제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요~~ 

사실 이 검사는 연말 2020.12.31에 검사를 받은 후기입니다. ㅎㅎㅎ

 

철산역입니다~~ 

 

철산역 3번출구에서 나와 쭉~~ 가면 철산역에 있는 선별진료소가 나온다 길래 철산역으로 왔습니다. 

사실 저희 집이랑은 좀 거리가 되지만 직장에서는 가깝기 때문에 가산쪽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여기서 검사를 받아도 될꺼 같아요 ㅎㅎ 한정거장~~

 

광명시민운동장입니다~

 

네 철산역 3번출구쪽으로 쭉 오다보면 광명시민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가 되어있는데요.

굉장히 넓어요~ 

10시정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나 있던거 같았어요~! 그래도 오래는 안기다렸던거 같습니다. ㅎㅎ

 

이때가 기다린지 한 20분정도 지났던거 같아요..좀 기다리는거 같기도 하고.. 

 

운동장을 거의 반바퀴정도 돌때쯤 드뎌 저~~기 하얀천막들이 보이는데요.. 

언능 코로나가 떠나길.... ㅇ,ㅇ


기다리던중 저기에 종사하시는 한분이 전화번호랑 생년월일 같은걸 불러달라고 하시더라고요ㅎㅎ 

그리고 검사를 받으면 검사 결과가 나올때 까지는 자가격리를 해야한다고 했어요!! 

 

이제 거의다 왔습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코로나 검사가 되게 짧은순간이지만 아프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겁이 좀 나긴했습니다. 저 멀리서 살짝살짝 검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더 무서웠는데여 ㅋㅋ 근데 또 저기 일하시는 분들은 추우신데 너무나 고생하시더라고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다다음이 제 차례입니다.. ㅎㅎ

 

다음다음이 제 차례!! 거의다 왔네요 ㅎㅎㅎ 저 앞에 있으신 분이 잠깐 대기 하라고 하시고 손소독제를 뿌려주는데요 ㅎㅎ 손소독제도 듬뿍~~ 바르고 대기 하고 있었답니다. ㅎㅎㅎ 

 

제 뒷모습 아닙니다..! 

 

제 뒷모습은 아니지만 저기서 앉아서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검사 후 에는 에 가시고 결과나올때 까지는 출근, 외출 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자가격리 필수~~~! 

저도 이 날은 바로 집에갔습니다. ㅎㅎㅎ 검사 결과는 약 2일 전후로 걸리는거 같아요~!@


제가 저기 앉아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을때 기분을 잊지 못하는거 같은데요. 뭐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너무나 아팠던거 같아요. 처음에 의자에 앉고나서 의료진분이 길다란 면봉을 스윽 꺼내시더니 저의 콧구멍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정확히 4바퀴를 돌렸는데요...으,,, 그 면봉의 깊이가 아직도 생각 하면 아찔하고 얼얼합니다. 웩 한 2바퀴정도 돌리실때 순간 그만!!!! 이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참았답니다... 그리고 나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참.. 추워서 그런걸꺼에요...ㅎ 그리고 나서 입을 벌리고 나서 다시 면봉을 넣어서 검사를 했습니다. 뭐 입은 괜찮았어요! 

그리고 씩씩하게 자리에 일어났답니다..ㅎㅎ 코가 진짜 싸아~ 한게 기분이 영 좋지는 않았어요..ㅋㅋ 

 

검사결과 ㅎㅎ 후 

 

그리고 다음날에 검사결과가 나왔네요 ㅎㅎ 생각보다 진짜 빨리나와서 놀랬어요! 

그래도 다행히 "음성"이네요 ㅎㅎㅎ


요새 코로나바이러스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그 전염성도 무섭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무쪼록 시국이 시국인 만큼 방역수칙도 잘지켜내서 코로나를 이기는 그 날까지 모두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