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스토리

숭실대 맛집) 명태명가에서 해물칼국수 먹고온 후기

립스토리 2021. 4. 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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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리뷰 스토리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저희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면 많이 가보는 "명태명가"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운영시간

매일: 11:30~ 22: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이곳을 지나칠때 마다 사람들이 워낙 많더라고요. 몇 년 전 까지는 그래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한번 맛집 소개해주는 티브이 프로그램에 방영이 되면서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던 거 같아요.


내부 모습 

저희가 왔을때가 저녁 5시쯤?? 이였는데 이때까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평소 저녁시간보다 일찍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메뉴

메뉴판

이곳에 가족단위로 오게 되면 명태조림과 명태갈비조림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명태 갈비 조림 추천합니다. 이번엔 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이번 포스팅의 메인은 해물칼국수입니다.(feat. 해물파전)

제가 예전에 한번 왔을 때는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표명도 상도 칼국수? 였던 거 같은데 명태조림을 새롭게 개발하면서 더 유명해진 거 같습니다.

해물파전

칼국수와 궁합이 잘맞는 해물파전입니다. 18,000원이라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되게 비싸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맛, 양을 보면 아깝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파전이 두툼한 게  배도 든든히 채울 수 있습니다.

해물파전은 간장소스와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청양고추의 알싸함도 같이 나서 느끼한 부분을 그나마 채울수 있던 거 같아요.

해물칼국수 

그 뒤에 나온 해물칼국수 해물파전 보다 약10분정도 늦게 나온 거 같습니다. 2인분으로 주문했는데 엄청난 사이즈의 그릇에 담겨서 오는데요. 해물칼국수인 만큼 해물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앞접시에 담긴 해물칼국수

여기 칼국수가 좋았던점은 면발이 정말 맛있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실망스러운 부분이 더 많았던 거 같아요. 과거와 비교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예전에는 국물이 더 깊었던 거 같은데 약간 밍밍해졌고 해물들의 퀄이 낮았습니다. 예전만큼의 맛, 퀄이 좀 부족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명태조림인가.... 명태조림은 자주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나게 먹었어서 다음번에 꼭 포스팅해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