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 스토리입니다~~ 저번 주말에 봄비가 엄청 왔죠~??? 기분도 꿀꿀하고 그래서 드라이브로 남양주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근데 정말 괜찮은 카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여기 카페는 남양주에 위치해 있고 이미 많이 유명해진?? 카페인거 같아요. ㅎㅎ
확실히 브런치 카페라 메뉴들이 다양한걸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커피타임~ 하려고 갔던지라 브런치 메뉴들은 주문을 안 했고 커피 종류를 주문했어요~!! 저희는 "아인슈페너,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커피만 먹기에는 입이 심심할 거 같아서 "딸기 스콘"도 주문했답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기다리는 동안 구경을 했는데 2층으로 올라가니 되게 멋있는 한강뷰가 있는 거예요. 2층 창문 쪽에 앉고 싶었지만... 역시 경쟁이 치열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왔어요. 분위기는 대체로 뭔가 편안한 분위기고 비가 와서 그런지 더 느낌 있게 다가왔던 거 같아요. 저기 소파에 앉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춥기도 하고 빗물에 좀 젖어서 패스했습니다.. ㅎ
그러던 중 식물원이라고 따로 장소가 있는 거예요?? 처음에 진짜 식물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저기서도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랬어요. 분위기도 너무나 괜찮았어요
딱 들어서자마자 우와~ 이러면서 들어갔던거 같아요 ㅋㅋ 되게 뭐랄까 아늑하고 식물 냄새들이 마음을 편하게 해 준 거 같아요. 힐링받는 느낌이었어요. 저희도 여기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역시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해주시고 대화는 자제해달라고 합니다. 잘 지켰답니다 ㅎㅎ
착석하고 나니 음식이 나왔어요. ㅎㅎ 한 가지 아쉬운 게 픽업하고 식물원까지 거리가 꽤 있고 이때는 또 비가 엄청 와서 우산을 쓰면서 셀프로 가져와서 덜덜 떨면서 와서 바닐라 라테를 조금 흘렸어요 ㅠㅠ 그래도 하트는 망가지지 않았네요. 찻잔들이 굉장히 이쁜 거 같아요. 저는 아인슈페너를 먹었는데 굉장히 괜찮더라고요. 바릴라 라테도 맛난다고 하더라고요. 약간 고급진 맛이라고 합니다. 딸기 스콘은 생각보다 달지 않고 딱 커피랑 먹으면 어울리는 거 같아요.
먹으면서 창가를 보며 꿀꿀한 기분을 달랬던거 같아요. ㅎㅎ 여기가 밤에 오면 굉장히 이쁘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번엔 밤에 한번 더 와서 포스팅을 해야 할 거 같아요. 대체로 카페가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너무나 친절했습니다. 비 오는 날씨에 야외에서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들도 너무나 친절했어요 ㅠㅠ 남양주에 카페가 많은 거 같은데 여기도 굉장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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